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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여행

유럽여행시 알아야할 문화와 팁문화

미안의 2013. 4. 8. 12:15

 

 

 

 

 

 

 

 

 

 

유럽여행시 알아야할 좋은 에티켓과

문화 그리고 팁

 

 

유럽은 우리가 생활하는 한국과 많은 부분에서 다른 생활약식을 가지고있습니다.

유럽뿐만아니라 각 나라마다 다른양식을 갖고 있는데요.

첫방문을 하는 유럽여행자의 경우 알고 있으면 좋을 에티켓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서양에서의 기본적인 에티켓 및 문화 팁

 

첫번째. 길거리에서의 매너

- 거리에서 4-5명씩 횡으로 나란히걸어다니지않는다.

- 마주오는 사람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부딪히는경우 sorry, excuse me 등 유감표시를한다

- 걸으면서 음식을 먹거나 흡연을 하는것은 삼가하는게 좋다.(하지만 유럽사람도 많이한다..)

- 길거리에서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 남성은 셔츠 윗단추를 풀어헤치거나 넥타이를 다시매는 행위는 자제한다.

- 여성은 길에서 화장실 고치거나 머리모양을 바꾸는 등의 행위는 자제한다.

 

 

 

두번째. 제스처에 따른 의미

 

- 손바닥을 아래로 하여 손짓하는 경우 중동 및 극동에서는 오라는 의미지만 서구에서는 가라는 의미를 뜻한다.

- 한국에서 돈을 의미하는 링 표시는 서유럽에서는 OK의미지만 남이에서는 외설적인 표시를 뜻한다.

-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향한 V자 사인(사진찍을경우)은 유럽에서는 승리의 의미지만 그리스에서는 욕으로 통한다.

- 손바닥을 펴서 흔드는 행위는 유럽 및 한국에선 잘가라는 의미지만 그리스에서는 성공을기원한다는 것을 뜻한다.

- 넘버원의 제스처는 호주에서는 무례하고 그리스에서는 입닥쳐라는 의미, 그리고 러시아에선 동성애자의 사인을 뜻한다.

- 불교식 합장은 불교국가에서는 인사지만 핀란드에서는 거만함을 뜻한다.

- 한국의 yes의 제스처인 고개를 끄덕이는 행위는 불가리아나 그리스에서는 no의 의미이다.

- 이탈리아에서 자신의 귀를 만지는 행위는 상대를 모욕하는것을 뜻한다.

- 소금이나 후추등은 다른사람의 손을 거치면 좋지 않다는 미신이 있으므로 직접 가져와먹는다.

 

 

 

세번째. 팁 문화

 

- 팁은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고객이 건내는 돈이나 물건을 의미한다.

- 일반적인 팁을 지불하는 경우 레스토랑,커피숍에서 좌석을 이용할시, 미용실 택시,호텔을 사용하는경우 주어야한다.

- 최근에는 한국처럼 전체가격에 팁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영수증을 확인한다.

- 테이블이 있는 경우 테이블마다 담당자가 있으며, 교대시간이 되면 자신의 팁을 요구할수 있다.

- 식당및 미용원에서는 최소1유로 정도의 가격부터 10%정도를 지불한다.

-택시의경우 25센트를 최소로 하여 단거리는 15% 장거리는 20%를 지불한다.

-호텔에서는 서비스별로 다르며 도어맨은 25센트에서 1유로, 가방운반시에는 개당 1유로,

특별주문시에는 5-10유로를 지불한다. 룸서비스의 경우 주문가격의 15%를 지불하고

룸메이드를 위해 하루 1유로 정도를 침대위에 올려둔다.

- 소믈리에에게는 주문한 술값의 15%정도를 지불한다.

 

 

 

ps.

사실 팁문화의 경우 제가 경험해본 유럽이나 미주에서 는 보통 10%정도 라고 하나

그곳 사람들은 기분에 따라 그리고 자신이 받은 서비스질에 따라서 팁을 줍니다.

꼭 정해진것이 아니며, 10%라는 금액이 큰 금액이기에 계산하고 남은동전과 지폐한두장정도.

정말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고 느끼실때 더 주시는겁니다.

그리고 호텔이용시에는 룸청소를 해주시는분들은 팁으로 먹고 사는분들이 많으므로..

되도록이면 챙겨주시는걸 추천하는 바입니다.

부족하나마 여행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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