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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헤어볼? 본문

Tip/고양이

고양이 헤어볼?

미안의 2016. 7. 24. 00:05

고양이 헤어볼은 고양이가 삼킨 털이 고양이 소화기관내에 뭉치는 증상으로

 

고양이의 털길이에 상관없이 장모종과 단모종 모두에게 생기는 현상입니다.

 

고양이는 매무 깔끔한 동물로써 스스로 그루밍을 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씁니다.

 

키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밥먹고 그루밍, 자기전에 구르밍, 자고나서 그루밍

 

꺼칠한 돌기가 있는 고양이의 혀는 뼈에서 살고기를 발라내는 능력뿐만 아니라

 

혀로 털을 핥아서 털을 빗는대도 최고라고 합니다.

 

 

 

 

 

이런 그루밍 과정 중에 많은 양의 털을 삼키게 되는데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서로의 털을 다듬어 주면서 더욱 많은 털을 삼키게 됩니다.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며 삼킨 털의 일부는 장을 통과해 변으로 함꼐 배설되지만

 

일부는 장내에 남아 축적됩니다.

 

이렇게 소화기간속에서 털들이 뭉쳐진 것이 바로 헤어볼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헤어볼을 토해낼 수 있지만

 

간혹 헤어볼이 장내에 남아 변비를 일으키기도 하고 식욕저하를 가져옵니다.

 

고양이 그루밍 영상

 

 

 

털이 장 속에서 뭉쳐 헤어볼이 되기전에

 

변으로 유도해주는 제품들도 많이 판매되고있습니다.

 

간식처럼 짜서 먹이는 겔타입의 헤어볼예방 및 제거 상품도 있고,

 

건조사료에 섬유질을 첨가해 헤어볼 형성을 방지하고 변으로 잘 나오도록 하는상품도 있고,

 

가장 많이 쓰는 캣글라스 라고 불리는 고양이가 먹는 풀을 직접 길러 먹입니다.

 

고양이풀은 섬유질을 보충해주면서 삼킨 털의 배설을 도울 뿐만 아니라

 

변비에도 좋고 새음식으로 인해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헤어볼 방지 제품은 어린고양이에게는 필요가 없으며

 

너무 일찍부터 먹이는것은 금합니다.

 

 

자주 고양이 털을 빗겨주면 털을 미리 잡아주기 때문에

 

고양이가 삼키는 털의 양을 줄일 수 있어서 헤어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헤어볼을 토하는것을 보면 안쓰럽고 하지만..

 

사실 그것또한 고양이의 섭리인것! 이라고생각합니다.

 

저는 헤어볼을 돕는 간식이나 사료보다는

 

캣그라스를 집에서 키워서 먹이곤 합니다.

 

 

*추가적으로 캣그라스는 쿠* 로*배송에서 파는 제품은 먹이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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