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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건강

건강한 음주방법은? 건강하게 술마시기

미안의 2016. 9. 4. 17:51

건강한 음주 방법은? 건강하게 술마시기, 나에게 맞는 적정 음주량





우리나라 사람들은 갈수록 술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다고합니다.


한국인의 음주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보건복지부 조사에서


하루에 약 600만명이 맥주나 소주 1800만병을 소비..


1년에 소주 30억병과 맥주 40억병을 소비한다고 합니다.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술을 즐기고, 알콜맛을 경험해 보았고


그래서 자신이 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술이 얼마나 무서운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은 별로없죠?






알콜은 우리의 의식과 감정 기분을 변화시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트레스 해소를 하거나


축하할 일이나 안좋은 일이 있을때


즐거워지고 싶을 때 술을 주로 마십니다.


하지만 반면에 술은 행동에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서 많은 사건사고와 음주 운전 등

..


또 음주와 관련해서 간질환부터 심혈관 질환


암과 같은 신체적 질병은 물론이고 알콜중독과 같은 정신적 질환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술을 마시는 모든 사람들은 알콜로 인해서


신체적이나 정신적 사회적 폐해를 일이킬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알고 항상 노출된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순간의 방심과 실수로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고 허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음주법??없다!



보통 우리는 술자리에 간다고 하면


건강도 챙기면서 적당히 마시라고 하죠?


하지만 이 말은 모순입니다.


애초에 건강을 챙길수 있는 올바른 음주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위 자신에게 맞는 적정량을 먹는다고해도


그것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와인 한 두잔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는 근거도 최근에 조작된 것으로


밝혀져서 큰 파문이 일어났으며


또한 적정량을 먹는다고해서 음주로 인한 암 발생률이 낮아지며


음주로 인한 폐해를 최소화 하는 정도입니다.



적정음주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주의 속도와 음주의 양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알콜 분해하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적정음주량은 달라집니다.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사람은 분해 느역이 떨어져


쉽게 취하는 반면에 술이 센 사람들은 알콜을 빨리 분해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훨씬 많은 양의 술을 먹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의 알코올 분해 능력은 마시는 양에 상관없이


한시간동안 분해되는 알코올 양은 항상 일정하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는 양에 비례해서 분해하는 알코올 양이 증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술의 적정량이 얼마일까?

 


자신이 시간당 분해할 수 있는 알콜 양에 음주 속도를 맞추는것이


가장 중요한 적정 음주 습관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음주 속도입니다.


얼마나 천천히 술을 마시는가!!?


아무리 술을 잘 마신다고 하더라도


빨리 마시는 술에는 이길 수 없다고 합니다.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1시간 동안 분해되는


알코올의 양은 10g 정도 입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표준잔'입니다.


이것은 내가 마신 술의 양과 알콜 도수에 따라서


함유된 순수알코올 양을 숫자로 환산한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알콜 양이 8g에서 14g까지 차이가 있지만


보통 1 표준잔란 알콜10g이 포함되어 있는 술한잔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정부 차원의 공식적 기준이 없으며


WTO기준에 따라서 약 10g을 1표준잔으로 보고있습니다.






술의 양 (ml, cc) X 알콜도수 (%) X 0.8 = 알콜의 양 (g)



알콜양 계산방법 내가 마시는 술에 포함되어 있는


알콜 양을 계산하는 방법



소주 한병360ml의 알콜 도수 19%와 0.8을 곱하면


54.72g이라는 알콜양이 나옵니다.


소주 한병은 표준잔으로 5.72잔이 나옵니다.


우리 몸에서 평균 알코올 10g이 분해되는데 1시간이 걸리는데


소주 한병이 우리 몸에서 대사되는데 약 6시간이 걸립니다.


이론적으로 적정 음주 속도는 소주 한병을 6시간동안 먹어야 됩니다..




하지만


.


.



음주 빈도에 따른 남성 100명당 술로 인한 치명적인 부상위험도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는 음주 문화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죠..


술에 빨리 취하기 위해서 우리는 흔히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쏘맥을 마시는데


인체에 가장 빨리 흡수된다고 알려진 알코올농도 10~15%의 폭탄주를


제조해서 자주 마십니다.


이것은 표준잔 2잔에 해당돼어 일반적인 술보다


더 빨리 취하게 되고,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만들어서


자연스러운 폭음으로 연결됩니다.







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는 저위험 음주가이드라인을


남자 하루 5잔이내 여자 2.5잔 이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은 폭음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일 하루 5잔이상 꾸준이 마시는 사람과


일주일에 한번 28표준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을 비교하면 누가 더 나쁠까요?


정답은 후자입니다. 매일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것보다 어쩌다 한번 하는 폭음이 더 위험합니다.


폭음은 음주운전부터 폭행, 범죄, 성폭행등의 사고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술은 천천히 마시는것 그리고 하루 적정량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평생 좋아하는 술을 즐기기 위해서는 '절주'








술을 평생 즐기고 싶다면 절주와 적정음주를 실천해야 합니다.


적정음주를 실천하는 것이 평생 좋아하는 술을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정말 술을 마시면서 적정음주량을 지키기는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많지요..


음주가 진행될수록 알콜이 뇌에 이성을 마비시켜 절제 능력이 감소 하기 때문입니다.


역설적인 이야기지만


술을 취하기 위해서보다는 취하지 않는 선에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술을 잘 즐길수 있습니다.


술을 취하기 위해서 마시기 시작하면 취해 있는 동안 다양한 문제들이 생깁니다.


그리고 술을 한잔 마시더라도 무서워하면서 마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절주를 할 수 있습니다.


폭음으로 인해서 인생과 삶이 파멸의 길로 들어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잠깐의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그 대가로 큰 것을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음주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폭음을 하지 않기 위해서 꼭 해야 할 것은 절주입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양만을 먹는것을 !!


저는 위에서 나온 것처럼


일주일에 4~7일 술을 마십니다.


술자리에 가지 않더라도 항상 집에서 맥주 500CC정도 즐기는 편이며


긴 술자리에서도 소주2병이상은 마시지 않습니다.


따로 술을 배운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타입으로


어릴때는 술을 싫어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퇴근 후 한잔하는 그 즐거움..!


그뒤로..알코올 중독인지..거의 매번 맥주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다행인것은 폭음보다는 하루하루 나눠 적정량을 마시는것이


건강에 덜 해롭다는 말을 들으니...약간의 안도가..;;


요즘은 집에서 마시는 맥주를 줄여보기 위해서


맥주는 더이상 사지않고..탄산수로 냉장고를 꽉..채웠네요.


여러분도 아무리 좋은 술이라지만..


적당히!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세요!


추석명절 술자리에서도 꼭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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