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매는법, 그여섯가지방법

넥타이매는법

4월 9일 첫 포스팅은

넥타이매는법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도 가끔 이 방법을 찾아보고는 하는데요

자주 넥타이를 매지 않는분들이나 

새로운 방법의 넥타이매는법을 알아보고자 하시는분들에게

참 유용한 정보입니다.

넥타이를 이쁘게 매는방법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것은 자신의 옷 스타일에 맞춰서 

넥타이 스타일도 맞추고, 자신의 위치나,

옷을 입고 방문해야 하는 장소나 분위기에 맞춰야 하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면서도 잘 모르고 나가시는분들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중요한 자리는 무겁고 단정한,

조금 편한자리는 세련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넥타이매는법 

6가지 종류와 방법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1.플레인 노트

윈저노트와 함께 가장 기본적으로 매는방법입니다.

19세기 중반까지 넥타이의 주를 이루었던

나비매듭에 이어 등장했습니다. 타이 종류 중에 슬림타이에 잘 어울리며

가볍고 캐쥬얼한 자리와 옷차림에 연출하는것이 좋습니다.

매듭 바로 아래쪽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잡아주는것이 중요합니다.

2. 윈저노트

영국의왕 에드워드8세, 윈저공이 즐겨매던 스타일로 스프레드칼라의

넓은 공간을 채워주는 방법입니다. 좌우로 두번 매듭을 짓기 때문에 

매듭자체가 커지므로 너무 두꺼운 타이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타이의 폭이 넓고 긴 길이의 클래식 타이에 어울리는 연출법으로 공식적인

모임에 참석할때 어울리는 연출법입니다.

가장 무난하고 단정한 스타일이 바로 윈저노트 라고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것보다는 하프윈저노트가 더 추세입니다.

아래무래 손쉽게 할수 있는점도 있고, 너무 딱딱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클래식한 스타일에 좋습니다.

3.하프 윈저노트

윈저노트에서 좌 우로 두번 돌리는 절차를 한번으로 줄인 매듭법입니다.

좌우가 균등하게 되도록 고안된 매듭법으로 꽉 조여주면 더욱 멋집니다.

와이드타이보다는 폭이 조금 좁은, 컬러감이 화려한 레귤러에 좀더 잘 어울리는 연출법으로

윈저노트보다 매듭이 더 슬림해서 세련되고 간결한 이미지를 줍니다.

윈저보다는 간단해서 시간도 단축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가벼워 보이지도 않은 중간정로라서 

요즘 가장 많이들 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4.크로느 소트

플레인노트와 같은 형태의 매듭에 중앙을 교차하는 사선하나가 

생기는 타일입니다. 매듭의 형태가 눈의 띄는 형식이므로

전체적으로 단순한 스타일과 컬러의 타이의 어울립니다.

시선의의 포인트가 생기므로 독특해 보일수 있지만,

잘못하면 이상해 보일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초보자분들은 

단순한 스타일의 넥타이를 하는걸 추천합니다.

5.더블노트

두번돌려 처음 돌린 매듭 부분이 두번째 돌린 매듭아래로

조금 보이도록 매는것이 중요합니다.

비지니스 슈트에 연출하면 스마트하고 센스있는 인상을 줄수있습니다.

모양을 예브게 잡으면 가장 세련되게 보일수 있는것이

바로 더블노트입니다.

바쁠 때는 손쉬운게 좋지만 때론 색다른 스타일을

시도해보는것도 좋습니다.

6. 블라인드 폴드 노트

플레인노트로 매듭을 만든후 대검 부분을 매듭위로 돌려 덮어주는 매듭법입니다.

굉장히 독특하면서 포멀한 느낌이 있어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더욱 돋보일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코디라도 이 방법을 쓰면 전혀 

다른 인상을 심어 줄 수있습니다.

블라인드 폴드는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선뜻 시도해보기 힘들지만 한번 시도해보면

색다른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넥타이매는방법

ps

자주 보다보면 외워질만도 한데

6가지밖에 안되는데..그중 몇개 쓰지도 않지만..

자주 까먹는 넥타이매는법..ㅎㅎ.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