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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종류와특성,세계의고양이(1편) 본문

Tip/고양이

고양이종류와특성,세계의고양이(1편)

미안의 2013. 5. 2. 00:30

고양이종류


고양이유래


고양이특성


고양이특징


세계의 고양이


고양이품종 41가지



1편.






고양이란?



고양이는 한자로 묘라고 하며, 숫고양이는 낭묘, 암고양이를 여묘


얼룩이 있는 고양이를 표화묘, 들고양이(도둑고양이)를 야묘라고 합니다.


현재 가정에서 키우는 모든 애완용 고양이는 아프리카나 남유럽.인도에 걸쳐서 


분포하는 리비아고양이를 사육순화시킨 것으로써, 전세계에서 2억마리가 넘게 가정에서 


키워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약 5천년전 아프리카 북부 리비아산 야생고양이가 


고대이집트인에 의해 길들여져 점차 세계 각지에


퍼지게되었는데요.


 현재 사육되는 모든 고양이의 조상인지는 아직도 의문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종류는 참 많은데요. 


품종과, 특성특징등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르웨이숲고양이








노르웨이숲고양이 유래


노르웨이 원산의 고양이로써 북유럽의 매우 추운자연에 적응한 종입니다.


메인쿤과 긴털을 가진 맹크스가 조상이라는 설이 있으며, 


1970년대에 품종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1970년대 후반에 미국에 전해지고, 1980년대에 영국에 전해졌으며,


1990년도에 호주나 일본등지에서 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노르웨이숲고양이 특징


노르웨이숲고양이는 다소 긴 털이 몸전체를 덮고 있고, 속털이 빽빽하고 겉 털이 풍성합니다.


여름과 겨울에 털 밀도차이가 있는데, 특히나 겨울에는 목 부분에 길고 화려한 털이 촘촘히 나고, 


귀 안쪽으로는 바람과 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털이 튀어나 귀 주변과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옵니다.


털의 색은 매우다양하고, 흰색부터 검은색까지 거의 모든색과


 무늬를 가지고 있는것도 있습니다.


어두운톤의 노르웨이숲고양이는 털의 양이 약간적은편이고, 


아몬드형의 눈은 끝부분이 비스듬하게 올라가 있으며,


귀 끝쪽으로 약간 긴털이 납니다.


튼튼하고,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암컷은 수컷에 비해서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노르웨이숲고양이 특성


노르웨이숲고양이는 똑똑해서 사람을 잘 알아보고, 독립적입니다.


겁이없으며, 호기심이 많아서 집에서 키우는 다른고양이들과 달리


고양이를 키우는사람들의 로망인 산책을 할수 있습니다.


북유럽의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인지 다른종에 비해서


병치레가 적고 튼튼합니다.  그리고 나무타기같은 활동적인 놀이를 좋아하며 재빠릅니다.





데본렉스








데본렉스 유래


1960년대 영국 데본셔지방의 폐 주석광산 근처에서 발견된 돌연변이 새끼에서 시작됩니다.


그 후레 여러 렉스종과 교배를 통해 현재의 기준으로 확립되었습니다.


1960년 영국에서 1970년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에서 품종으로 인증되었습니다.


곱슬거리고 부드러운 털이 코니시렉스와 유사해서 연관이 있는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코니시렉스는 가지고 있지 않은 장식털을 가진 완전히 다른 품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털이 부드러워서 벨벳고양이,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요정고양이,외계인 고양이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데본렉스 특징


데본렉스는 머리는 작고 쐐기형이고, 위쪽으로 치켜올라간 타원형눈과 커다란 귀 그리고 가는 체형과 부드럽고


곱슬거리는 털로 요정 또는 외계인, 새끼악마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인상을 줍니다.


귀는 매우 크고, 머리는 다소 낮은 위치에 삐죽이 튀어나와있으며,


끝부분으로 갈수록 가늘어져 있습니다.


부드럽고 가늘며 곱슬거리는 짧은 털이 단단한 근육질 몸을 뒤덮고 있습니다.


옆구리와 다리 위쪽과 꼬리의 털에 비해 머리와 귀 , 목,발바닥,가슴 복부의 털은 매우 짧습니다.


털색갈은 모든색이 있을정도로 다양하고 다리는 긴편이며, 특히나 뒷다리가 깁니다.



데본렉스 특성


데본렉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을 줍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애교가 많고, 쾌활하여 미국에서 인기고 좋습니다.


호기심이 강하고 빠르며, 활동적이고 주위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장난을 좋아하여 고양이의 탈을쓴 원숭이, 강아지 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활발합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라가머핀






라가머핀 유래


1960년 미국에서 조세핀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의 새끼들중 원하는 


특징을 가진 아기고양이들을 골라서


버만버미즈와 같은 외형을 가진 고양이와의 교배를 통해서 만들어진 랙돌에서 유래됬습니다.


랙돌이라는 품종을 만들어낸 앤베이커는 자신이 만든 랙돌을 


다른고양이 협회에서 등록을 할수 없게 했는데


불만은 갖은 사람들이 랙돌고양이협회에서 나와 기존의 


랙돌이라는 명칭대신에 라가머핀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이후에 페르시안과 히말라야 고양의와의 교배를 통해서 기존의 랙돌이 가지고 있던것보다더 


많은색과 무늬를 갖게 되었고


그리하여 랙돌과 다른 새로운품종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라가머핀 특징


라가머핀은 랙돌에서 유래되어 랙돌과 유사한 외모를 갖고 있으며, 중대형종입니다.


길고 단단한 몸통에 짧은다리를 갖고 있습니다.


머리는 넓은 쐐기형이며 전체적으로 둥그스럽습니다.


큰 눈은 아몬드모양으로 수염이 나있는 양쪽 볼은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습니다


털은 긴편이고, 토끼털과 같은 부드럽습니다.  


털의 색상와 무늬는 매우 다양합니다.


다른고양이들과 다르게 완전한 성묘가 되는데 4년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라가머핀 특성


라가머핀은 영리하고 사람들 좋아합니다.


유순한 편이고 느긋은 성격을 갖고 있어서 평소에는 매우 느릿느릿 걷는게 특징입니다.


장난감을 좋아하고, 공격적인 성향이 낮아 아이들과 키우기에도 좋은 품종입니다.






라팜








라팜 유래


라팜은 자연적 돌연변이로 인해서 생긴 품종입니다.


1980년대 미국 오리건주의 농장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최초의라팜은 태어난직후에는 몸에 전혀 털이 나지 않았고 몸에는 푸른반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태어난지 8주가 지나고서야 털이 나기 시작했고, 3-4개월뒤에는 곱슬하고 부드러운 털이


온몸을 뒤덮는다고 합니다. 


이후에 품종개량없이 농장에서 자란 컬리의 새끼중에도 같은 곱슬곱슬한털을 가진것이


태어났고, 이후 이들을 개량해 현재의 라팜이 되었습니다.


라팜의 독특한 특징인 곱슬거리고 부드러운털은 우성유전에 의해서 유전됩니다.


털이 물결처럼 곱슬거린다고 해서 라팜이라고 지어졌으며, 


1990년대 후반에 품종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라팜 특징


라팜은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는 코니시렉스나 데본렉스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자연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보통 소형이나 중형의 몸사이즈를 가지며, 털도 짧은종류와 긴종류가 있습니다.


털은 매우부드러운 편이며, 배나 목 귀 아래쪽이 


매우 곱슬거리고 귀에 장식털과 눈썹또한 곱슬거립니다.


털은 매끄러우며 잘 엉키지 않고 꼬리에는 몸에 있는 털보다 긴 털이 빽빽하게 납니다. 


라팜도 고양이에 따라서 털의 곱슬거림과 부드러운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라팜 특성


라팜은 활동적이고 외향적인성격으로 몸놀림이 빠릅니다.


겅중거리는듯한 걸음걸이를 가지고 있고, 일반고양이보다 


알러지를 유발할 확률이 낮다고합니다.


라팜의 몸에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구불거리는 자국이 남는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랙돌













랙돌 유래


1960년대에 미국 캘리포이아에서 조세핀이라는 긴 털을 가진 고양이들을 


가지고 만들어낸 품종입니다.


조세핀고양이중에서 얌전한 새끼들을 버만이나 버미즈와같은 품종과 


교배를 시켜 만들어졌습니다.


랙돌이란 이름은 봉제인형이라는 뜻을 갖고있는데, 랙돌을 안아 


올리면 몸에 힘을빼고 축늘어져서


사람에게 몸을 맡기는 특징때문에 붙은이름이라고 합니다.


랙돌에서 파생된것중 라가머핀 품종이 있습니다.



랙돌 특징


랙돌은 길도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고 짧고 강한 다리를 갖고있는 중대형입니다.


전체적으로 둥그스럼하고 넓은 쐐기형머리를 갖고있고 이마는 평평합니다. 


눈은 푸른색을 띄고 눈끝부분이 처져있습니다.


코와 윗입술은 일직선이며, 꼬리의 길이는 몸길이와 같을정도 깁니다.


보통 바탕색은 흰색이나 크림색과 같은 옅은색을 가지며, 


귀 코 꼬리 발은 밝은 갈색이나 초콜릭색


혹은 분홍색이나 붉은색을 띄는 회색이나 옅은청색과같은 다소 짙은 색을 가집니다. 


때로는 발과 배는 흰경우, 흰다리와 흰 배를 갖고 있으며 


얼굴에는 v모양이 뒤집힌 무늬를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랙돌 특성


랙돌은 매우 느긋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평소에는 매우 느릿한 걸음걸이를 갖고 있고, 


몸을 안아 올리면 몸에 힘을 빼고 축 늘어지는 특징이있습니다.


랙돌 또한 사람을 좋아하고 장난감이나 어린아이들과 노는것을 좋아합니다.


공격성향도 낮고 다루기가 쉬우며 순한편입니다.







러시안블루













러시안블루 유래


러시아 북쪽의 아크엔젤이라는 제도에서 유래한 고양이가 영국으로 전파된 


이후에 교배를통해서


현재의 러시안블루가 되었습니다.


아크엔젤 제도에서 유래한 푸른고양이라고 해서 


아크엔젤블루 포린블루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1860년대에 항해사들에 의해서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전파된것이라는 설도 있고,


러시아 황실과 영국의 빅토리와 여왕이 기르던 고양이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영국에서 1870년대에 아크엔젤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전람회에서 처음 소개가 되었고, 


그 이후에 육종가들의 교배를 거쳐서 1912년도에 러시안블루라는 이름으로 인정받았습니다.


1960년대부터 인기가 많아졌으며, 1990년도에 미국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러시안블루 특징


러시안블루의 가장 큰 특징은 탄탄하고 날렵한 몸으로 짧은 은빛을 띈 푸른색의 털입니다.


매끈한 털은 끝부분으로 갈수록 은빛을 띄며, 무늬는 갖고있지 않습니다.


머리는 V자 모양이며 이마가 평평하면서 목이 길고 가는 편입니다.


옆면에서 머리를 보면 뱀이 목을 굽힌채 고개를 치켜드는 것처럼 보여서 코브라라고 부르는


경우도있다고 합니다. 


눈은 보통 녹색이고, 귀는 크고 뾰족하면서 밑동이 넓은 편입니다.


꼬리는 끝부분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러시안블루에서 유래한 니벨룽이라는 품종이 있는데,  


러시안블다 털의 길이만 길 뿐


털의 색상과 외형은 러시안블루 와 같습니다.




러시안블루 특성


러시안블루는 매우조용하고 온순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거의 울지도 않고, 울어도 그 소리가 매우작아서 잘 들리지 않습니다.


애교가 많은 편이고, 주인의 감정에 민간하게 반응합니다.


주인이나 가족에게는 애정이 깊은데 반해서 낯선 사람을 경계하며 낯을 많이 가리는 편입니다.








맹크스고양이








맹크스고양이 유래


명칭은 산지의 이름을 가져온 것으로 원산지는 영국 북잉글랜드 아이리시해의 


맨섬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맨섬에서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먼 동쪽으로부터 스페인선에 맨섬으로 왔다고 합니다.


1980년도에 맨섬에서는 맹크스고양이를 새긴 동전과 우표도 발행되었다고 합니다.



맹크스고양이 특징


맹크스고양이의 가장 큰 특징은 꼬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 몸은 가슴이 짧고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길어서 옆면에서 봤을땐 허리가 


어깨보다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둥근 엉덩이를 흔들며 토끼처럼 뛰는 듯한 독특한 걸음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대홍수가 시작될때 노아가 닫던 방주의 문에 꼬리가 끼어 잘려나갔다는 설과


고양이와 토끼의 후손이라는 신화적 해석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맹크스고양이의 꼬리는 아예없거나 짧은꼬리인데 상염색체상의


우성유전자에 의해 유전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꼬리가 없는 고양이 끼리 교배했을 경우에 치명적 유전자 결합으로 인해서


치사율이 매우높고, 이를 맹크스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혹 죽지 않고 새끼가 태어난 경우에도 3-5년을 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몸길이는 30cm 가량되며, 꼬리가 없지만 균형을 잡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매우 짧은 꼬리나 보통의 꼬리를 가진 새끼가 태어날 때도 있습니다.


머리와 눈은 거의 원형이고, 귀는 중간정도 크기고 다른고양이들에 비해서 둥근 편입니다.


몸통은 작지만 튼실하고, 특히 뒷다리가 발달해 있습니다. 


털은 속털과 겉털이 있으며, 속털은 두껍고 짧지만 , 겉털은 깁니다.


털빛은 호랑이털이나 헐룩털등 약 15가지 종에 달하는 털 빛깔이 공인되어 있습니다.


킴릭은 맹크스고양이와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으나 털이 긴 편입니다.



맹크스고양이 특성


맹크스는 성경이 온순하고, 주인에 대한 애정이큽니다.


다른 고양이들처럼 장난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서 아이들과 다른동물들과도


친화력이 좋은 편입니다.





메인쿤







메인쿤 유래


북미의 메인주에서 발생한 품종입니다.


그리하여 메인쿤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메인주의 농장에서 주로 쥐를 잡는 용도로 사육됬다고 하고, 그 기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습니다.


쿤이라는 영국인 선장이 배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이지역에서 탈출해 지역에 서식하던 


들고양이와의 사이에서


나온 새끼가 그 선조라고 하여 쿤고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너구리와의 사이에서 낳은 새끼가 그 조상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생물학적으로는 불가능 하다고 하나 겉모양이나 


활발한 행동이 너구리를 연상시켜서 입니다.


대부분은 영국에서 건너온 장모종의 고양이가 메인주 지역에서 서식하던 


단모종 고양이 사이에서 교배가 이루어


지면서 생겨났다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1800년대 후반에 인기를 끌었으나 20세기 초에 페르시안고양이 등 외국에서 


등장한 장모종들에게 밀려


그 숫자가 감소하였습니다.


20세기 후반부터는 다시 가정묘 인기를 끌면서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1975년에 국제고양이협회에 인정되었습니다.




메인쿤 특징


메인쿤은 크고 강한 뼈와 직사각형 몸을 가진 중대형의 장모종으로써 몸에는 다소 거친 질감의 


털이 융단처럼 빽빽히 나 있습니다.


어깨주면에 있는 털은 짧은 편이고 등에서 엉덩이쪽으로 갈수록 점점 길어지며 


꼬리주면에는 촘촘하게 나 있습니다.



귀 아랫부분에서부터 목까지 긴 장식털이 나 있고 풍성합니다.


뾰족한 양쪽 귀의 끝부분에 긴 장식털이 있는경우도 있으며, 털의 색과 무늬는 다양합니다.


튼튼해 보이는 머리를 갖고있고, 어깨와 허리의 폭이 널은편입니다. 


그리고 암컷은 수컷보다 작은편입니다.


성장이 매우느리며, 완전한 성묘가 되기까지는 3-4년이 걸립니다.




메인쿤 특성


쥐를 잡기위해서 사육되던 종으로 야성적으로 보이는것에 비해서 온순하고 상냥합니다.


영리하고 외향적이며 호기심이 왕성하면서 겁도 없습니다.


앞발이 다른고양이들보다 더 자유롭게 사용해서 작은물건들을 집어 올리기도 합니다.


지난 2006년에는 가장긴고양이로 1.2M 길이로 기네스북에도 오른바 있습니다.






발리네즈









발리네즈 유래


샴고양이와 터키시앙고라와의 교배를 통해서 생겨났습니다.


샴고양이와 거의 유사하여 초창기에는 불완전한 샴고양이로 여겨지기도 했고, 


털길이가 샴고양이보다 더 길어서 긴털샴고양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1950년대에 들어서 걸음걸이가 우아하면서 빌리섬의 댄서를 연상시킨다해서 


발리네즈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발리네즈 특징


길고 날씬한 체형을 갖고 있으며, 역삼각형의 얼굴과 커다란 귀가 특징입니다.


털길이가 샴고양이보다 약 5cm 정도가 길며, 꼬리끝부분의 털은 깃털처럼 퍼져있습니다.


꼬리는 통통하며 긴편이고, 털은 매끈하고 부드러우며, 


흰색이나 회색등 얼굴이나 다리에


반점이 있습니다. 


털색상의 기준은 국제고양이협회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를 가지는데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색상은


진갈색털에 엷은황갈색반점, 고동색털에 황갈색반점, 흰털에 푸른색의 반점, 


무늬가 없는밝은크림색의 


4가지입니다. 그 외의 다른색상의 고양이는 따로 자바니즈 로 구분하고있습니다.





버만










버만 유래


버만은 현재의 미얀마 지역 사원에서 승려들과 함꼐 지내면서 


신성시 되었던 고양이가 서양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전해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한쌍의 버만고양이가 


1919년 프랑스로 가는 배에 몰래 실려가다


수컷은 죽고 남은 암컷이 낳은 새끼가 그 조상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1925년에 프랑스에 등록되었고, 세계 2차대전을 치르면서 멸종위기까지 


갔으나 다시 그 숫자가 늘어나고있습니다.


1966년에 영국협회, 1967년에 국제고양이협회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버만 특징


샴고양이와 닮았으나 그보다는 색상이 진 한 편입니다.


튼실한 몸과 발달한 근육을 가지고 있는 중형고양이로 목이 두껍습니다.


머리는 둥글고 넓으며 귀끝부분이 두껍고  눈은 파란색을 띄고있습니다.


털은 중간부터 긴 장모종까지 다양한 길이이며, 털은 부드러워서 잘 엉키지 않습니다.


귀또한 다양한 색상을 갖고 있으며, 주둥이와 꼬리 네발끝 부분의 색이 다릅니다.


가장 특징적인것이 장갑을 낀듯한 흰색의 발입니다.


태어난 직후에는 색상의 차이를 구분하기 힘드나 1주일정도 지나면 색이 변화하고 그 이후


2년이 지나고나서는 고정이 됩니다.


신화에 따르면 여신이 사원에서 습격을 받아 죽은 성직자의 영혼을 


그 성직자가 아끼던 고양이 몸으로 넣어주어 


원래 흰색이었던 고양이가 황금색바탕에 푸른눈을 갖게 되고, 성직자의 몸에 닿아있던 발만 


얗게 남아있다고 전해입니다




버만 특성


버만은 머리가 좋고 호기심이 많아서 놀기 좋아하며


주변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침착한 성격을 갖고 있어 조용하며, 사람이나 다른동물을 괴롭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버미즈


봄베이


브리티시쇼트헤어


시베리아고양이


샴고양이


샤트룩스


셀커크렉스


소말리


스코티시폴드


스핑크스


싱가퓨라


아메리칸밥테일


아메리칸쇼트헤어


아메리칸와이어헤어


아메리칸컬


아비시니아고양이


오리엔탈


오시캣


유러피안버미즈


이그저틱


이집션마우


자바니즈


터키시반


터키시앙고라


통키니즈


페르시안고양이


하바나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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