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cg.건축cg습작

건축cg, 익스테리어 연습작업

엊그제 3D맥스에서 랜더링 했던것들을 가지고 포스팅했는데요.

오늘은 랜더링을 가지로 리터치한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뭐 사실 포토샵 기술은 없습니다.. 

머리는 이렇게 하고싶은데 아직.. 원하는걸 만들어내는게 조금 힘드네요.

모든 프로그램들이 그렇듯 얼마간 쓰지않으면 잊어버리고 말죠.ㅠㅠ 포토샵은 특히나..

음 우선 진행이 다 마무리 된것은 아니나..대충 정리가 되어서 올려봅니다.

아래는 랜더링원본입니다.

 한눈에 비교가되지요.

포토샵에서 색감이나 브라이트 조절과 사람정도 추가했을뿐인데.. 뭔가 확연히 다른느낌입니다.

일전에 해본 첫번째 리터치와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첫번째는 석영으로 했는데 이번에는 쨍쨍한 주경배경인데

주경이 확실히 좀더 색감표현이나 분위기 표현이 느낌이 잘나오는거 같더군요.

보통 포토샵합성이나 색상변형을 할때 이미지파일 레이어하나로 작업하는경우가 

많은데 그경우 정확히 따서 하기도 힘들뿐더러 픽셀이 깨지기 쉬운데요.

건축cg 리터치작업에서는 주건물과 외부를 따로 랜더링 돌릴뿐더러 

채널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3d맥스에서 재질별로 채널을 따온겁니다.

이 채널을 사용하면 아래처럼 셀렉트가 쉽게 바로 됩니다.

유리부분 채널을 셀렉트한겁니다. 이런식으로 원하는 부분을 

잡아서 작업을 할수 있어서 

쉽게 수정이 가능한게 장점입니다.

사실 이번에 주경와 야경 두가지를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한것도 있고, 

야경이 주경보다 훨씬 까다롭고 손도 많이가서 

하다가 귀차니즘에...주경만 하게 됬네요.

이번건 이정도로 마무리를 지을 생각입니다. 

여담으로.. 제가 미술전공인데 미술에도 완성이 없다고들 말을 하는데

cg에서도 완성이란 없다고 하더라구요..

손을 대면 댈수록 다른 느낌을 만들수 있는것이죠..

그거 뿐만아니라 미술과 cg는 비슷한점이 아주 많은데요.

건축사무소에서 설계도면을 받아서 모델링하고 

클라이언트와 협상후 어떤뷰를 어떻게 어떤느낌으로 

보여줄지 결정을 하고 작업을 보통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어느정도 설정된 후에는 저같은 익스테리어가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그림을 그려간다는겁니다.

건물 주변에 어떤걸 넣고 어떤느낌으로 ....등..

그래서 미술을 전공한 제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됬는지도 모르겠네요..^^

글 잃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 좋은 작업들 많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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