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이란? 뇌전증원인과 전조증상종류

오늘의 건강정보는 뇌전증입니다.

 

최근 화재가 된 해운대 교통사고의 운전자가

 

뇌전증으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서 뇌전증에 대한 관심과 뇌전증 전조증상 자가진단 등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뇌전증이란 무엇인가?

 

 

뇌전증이란 뇌에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뇌의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나타냄으로써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행동의 변화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경련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이를 간질이라고 부릅니다.

 

대외에는 신경세포들이 서로 연결되어 미세작 전기적인 신호로 정보를 주고받는데

 

뇌에서 이러한 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비정상적으로 잘못 방출되어 발작이 일어납니다.

 

 

 

 

 

뇌전증의 원인?

 

뇌전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출생시 또는 출생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임신중 임산부의 영양상태나, 출산시 합병증, 두부외상, 독성물질, 뇌감염증

 

그리고 종양과 뇌졸중, 뇌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아직도 정확한 발생기전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뇌전증발작이 각종 뇌질환에 의한 하나의 증상으로 발생될 수 있기 떄문에 이 경우 뇌전증도 중요하지만

 

그 원인이 되는 질환이 더욱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령별로 뇌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 질환으로

 

영아기 - 주산기 뇌손상, 선천성 기형, 저칼슘증, 저혈당증, 대사성 질환, 뇌막염(뇌염)

 

유아기 - 열성경련, 주산기 뇌 손상, 감염

 

학동기 - 특발성, 주산기 뇌 손상, 외상, 감염

 

청장년기 - 외상, 종양, 특발성, 감염, 뇌졸중

 

노년기 - 뇌졸중, 뇌 외상, 종양, 퇴행성 질환

 

위에 표기한 뇌전증의 원인은 연령에 따라서 다양하며

 

뇌전증이 발생한 경우 그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뇌전증 전조증상?

 

뇌전증에서 가장 흔히 많이 관찰되는 것은 운동성 경련발작이지만

 

이밖에도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영역과 위치에 따라 그 고유 기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발작을 할 수있다는것입니다.

 

팔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서 발작 증상이 생기면 한쪽팔만 떠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고

 

측두엽 부분에서 간질 증세가 발생하면 멍해지면서 일시적인 의식상실을 통해

 

입맛을 다시거나 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양쪽 뇌에서 전체적으로 퍼지면 거품을 물고 온몸이 뻣뻣하게 되며

 

떠는 전신 대발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발작 증산은 뇌에서 발생하는 위치와 강도에 따라 눈꺼풀은 가볍게 깜박이는 것부터

 

몸전체를 격심하게 떠는 것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있습니다.

 

 

 

 

 

뇌전증 진단

 

뇌전증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발작현상이 언제 어떻게 일어나는지

 

눈이나 손은 어떤 모양이었으며, 얼만큼 지속됬는지

 

그리고 환자가 발작시 반응을 보였는지

 

의사가 문진을 시행하고 난뒤

 

각각의 증상에 따라 MRI 뇌파검사, PET 등을 시행합니다.

 

상기 검사들은 뇌전증병소를 찾아내는데 있어서 상호 보완적인 검사로서

 

성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검사에 다 이상이 나타날수도 있고

 

이중 한가지에서만 나타날수도있기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수의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좀더 정확합니다.

 

이밖에 환자에 따라 추가적인 다야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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